역시 아주메다..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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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아주메다..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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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채림마미 작성일07-05-16 11:56 조회1,085회 댓글7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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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친구분이 식당을 하고 계시는대..요번엔 술집까지 오픈하셨어요...
역시 돈있는 사람들이 돈을 불리는건가...ㅡ.ㅡ
오픈한다고 명함과 판촉물 라이터와 메뉴판..작업을 부탁하셔서...
거절하지 못해.. 맡았는대...
어제까지 가져다 주기로 한 나는 저녁늦게가 되서야..마칠수 있었고...
새벽 2시에 메뉴판 내지가 나와 그걸 하나하나 잘라서 메뉴판에 끼워넣고...
새벽3시에 그 술집으로 갔죠...
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악착같이 졸린눈 비비며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내가...
대견하면서도 참 불쌍하단 느낌.......
왜 이렇게 악착같이 살려고 그러는걸까..
뉴스에서 작년 저금붙는 사람들이 23%였는대..지금은 겨우 3%라네요..
거의가 마이너스 인생이라는대...
우리집도 예외일리가 없지..........3%에 들고싶다..............
님들은 어느쪽인가여?
다덜 3%? ㅜ.ㅜ


댓글목록

비주얼트리+미키+님의 댓글

비주얼트리+미키+ 작성일

애틋하다...

KENWOOD님의 댓글

KENWOOD 작성일

그런거,,,난모림,,,울와이프가 다아라써함,,,

mamelda님의 댓글

mamelda 작성일

그... 그러게요......
현실은 그렇네요 ^^

얼마전에 연금을 째 버렸구만요 ㅡ,.ㅡ

편지다발님의 댓글

편지다발 작성일

연금보험들은 드셨슴미까,,
전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들어 들라니까 돈 억세게 들어가더군뇨,,
우량보험사들은 기본이 월 30이고, 그게 부담 돼 월 20씩 들어간다 쳐도
나중에 받는 건 얼마 안 되죠,,하루라도 젊었을때 들었어야 하는 건데,,,
노후는 빨리오고, 수명은 길어지는 불쌍한 우리 세대,,,
자식이 우릴 보필할 것인가? 우리인생은 우리가 거둬야 할 현실,,
위로 부모님 챙겨야지, 아래로 자식 챙겨야지,,정작 우리 인생 설계는 뒷전이지만
지금이라도 준비해야 함미다,,

mamelda님의 댓글

mamelda 작성일

알럽한님 대단대단...
참 잘 해내시고........  잘 견디십니다............

제 생각엔 우린 아직 3% 아직안되는 구만요 ㅎ
우찌 되겠져 ^^

에효~~~~~~~~

KENWOOD님의 댓글

KENWOOD 작성일

한살이라두 젊을때,,,열라뛰댕기,,,-0-

dito님의 댓글

dito 작성일

-_-;;;
3%.... 에휴.....
힘내세요 힘... 악착같은게 아니구요 불쌍한게 아니구요...
열심히 사는 거에요...
멋지네여 채림맘님... 저도 부지런떨며 일해야 하는데
너무 나태해졌어요.. 마음 다잡아먹고 저도 홧팅하렵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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